오늘은 제가 일반 가정집에서
Garage 세일을 갔던니 참 별게 다 있더라구요
이런걸 집애 보관하고 있었다는게..
호주사람들은 각장 자기집에 가라지가 적어도 1-2개는 있다보니 이런저런 버리지 못하고
가지고 있는 골동품들이 많은거 같아요.

보기만 해도 오래전에 사용하던 주전자, 폿 같아요
예전에 전기가 별로 없고 있어도 귀할때
이런 식기들로 음식을 따뜻하게 보관했겠죠
완전 전체가 쇠로 되어 있어 무겁고 튼튼해 보였어요
보온이 오래 될슈 밖에 없는..
나무로 만든 옷 걸이는 지금도 이런 스타일들을 찾아 볼수 있는거라 신기하진 않았구요
ㅎㅎㅎ

화분에 물주는 주전자
이것도 특별해 보이진 않았아요.
그래도 새월이 늦겨 지내요

이것은 무슨
돈 통 (?) 같아 보였어요 ㅎ
지금처럼 레지스터기 발달 되지 않았을때
상인들이 쓰던거 같아요.
사실 아직도 외각으로 가면 직접키운 아채나 과일을 판매 하시는 분들에게 종종 보이곤 해요..ㅎㅎ

참 잼나고 신기하고
좋은 구경했답니다~~